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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관련 국회 국정조사가 세부일정 조율에 들어간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도 진주의료원 폐업을 막기 위한 향후 일정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24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조사에 바라는 점과 향후 투쟁계획을 발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같은 날 국회에서 이뤄지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증인으로 출석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홍 지사는 국회가 국정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지방자치를 훼손하는 것이며, 국정조사에서 증인 출석 요구를 해와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홍준표 경남조지사가 반드시 증인으로 출석할 수 있도록 강력한 수단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건의료노조는 진주의료원 정상화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실천단'을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생명 버스’를 타고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수도권,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 서울권을 순회하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6일에는 경남지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집중투쟁과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하고 '생명 텐트 촌'을 만들어 ‘돈보다 생명’문화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생명텐트 촌은 실제 텐트를 치고 농성을 하는 것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주의료원 앞마당에서 한차례 진행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