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심장병 대가들에게 직접 선천성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부천 세종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심장학회가 주관, 서울대학교 심장연구소가 후원하는 '3-Day Seminar'는 국내 유일의 선천성 심장병 전문 학술 세미로, 올해 18회를 맞는다.
이 세미나는 다양한 케이스의 선천성 심장질환 부검심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국내의 다른 심장질환 전문 세미나와는 다르게 차별성을 두고 있다.
세종병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의료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 18회 3-Day Seminar on Congenital Heart Disease'를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모집했지만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의료진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응으로 50여 명의 의료진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선천성심장병 치료의 대가들이 후학양성을 위해 선천성심장병의 해부학, 진단, 영상, 수술적 치료방법을 총망라하는 강의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TOF(팔로 4징증)과 PA(폐동맥판 폐쇄), VSD(심실중격결손증), MAPCA(주요체폐 측부동맥), Failing Fontan과 HLHS(죄심형성 부전증후근)에 대한 강의와 증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소아심장에 대한 현안을 토의가 이뤄지고 소아심장 현안 토의에서는 현재 의료보험제도 하에서의 문제점과 국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3-Day Seminar는 부천 세종병원이 선천성 심장병 전문의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1995년 처음 개최했다.
18년 동안 참가 인원수만 강사 280명, 수강자가 700여 명에 이르며, 국내 선천성 심장병 전문가들은 모두 거쳐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3-Day Semina’에 대한 프로그램 문의는 부천 세종병원 3-Day 사이트(3day.sejongh.co.kr)를 통해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