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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창돈, 김창욱, 김희언 교수팀이 알코올성 간경변의 급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10년 전에 비해 감소했다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과 공동으로 간경변 합병증 환자 총 2406명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전체 대상자 중 알코올성 간경변의 합병증으로 입원한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사유는 지난 2002년까지 정맥류 출혈, 간성 뇌증, 복수 조절 등이 많았으나 2011년에는 간성 혼수 부분에서 입원 횟수가 감소하고 간세포암 치료를 위해 입원이 증가했다.
간경변의 합병증으로 입원 후 병원 사망원인은 정맥류출혈, 간성 뇌증, 자발성 복막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합병증의 마지막 단계인 간신증후군이나 간부전 사망률은 증가했다.
비알코올성 간경변의 사망원인은 2002년에 정맥류출혈, 간성 뇌증, 간신증후군, 간기능부전 등이 골고루 차지했고, 2011년에는 정맥류출혈, 자발성 복막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했다.
의정부성모병원 이창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알코올성 간경변의 급성 합병증에 대한 치료 및 대처에 발전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간경변 합병증과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관련 환자의 역학 및 임상 특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교육 및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