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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스텔라스제약과 美 생명공학회사 사이토키네틱스(Cytokinetics)社가 루게릭병 등 골격근활성화제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계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총 4억9000만달러(한화 약 5627억1600만원)의 대형 계약으로, 근육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판매하는 것이 골자다.
계약에 따라 아스텔라스제약은 사이토키네틱스社가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의약품의 독점권리를 얻게된다.
개발중인 약물은 골격근 관련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속근 트로포닌 활성화제, CK-2127107'로 골격근활성화에 작용하는 신규 기전을 발굴을 추진한다.
이 신약물은 루게릭병의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나, 골격근조직에 있는 트로포닌 단백질을 활성화시켜 근육 수축력을 강화시키는 약으로 지난 2010년 말 환자 근력 향상 임상결과가 입증된 바 있다.
사이토키네틱스가 CK-2127107의 1상 임상과 2상 임상을 이끌고, 아스텔라스는 이후 약물의 제품화개발을 담당한다.
아스텔라스는 연구 성과에 따른 2년간 계약금과 연구개발비로 사이토키네틱스에 4000만달러를 선지급하며, 약물 제품화 이후 매출이 달성하면 사례금으로 최소 4억5000만달러를 지불한다.
전문금융분석가들은 "아스텔라스의 이번 신약 계약은 루게릭 병 및 신경근육질환에 주목할만한 프로젝트로 향후 기업 이익 및 추가 현금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美 사이토키네틱스社는 근육 관련 질환에 특화된 치료제를 개발해온 기업으로 현재 급성·만성 심부전과 전신근육이 서서히 쇠퇴하는 난치병인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제의 초기 임상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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