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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는 박스터社가 개발한 혈우병 B형 신약 ‘릭주비스(Rixubis)’를 27일 승인했다. 릭주비스는 factor IX 혈액응고 재조합 약물이다.
혈우병 A형 다음으로 두 번째로 환자수가 많은 ‘혈우병 B형’은 전세계적으로 2만5000여명의 환자가 분포한 것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이다.
박스터 신약이 FDA 승인을 통과함에 따라 혈액이 응고되지 않아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전세계 혈우병 환자들이 과다 출혈 치료는 물론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릭주비스는 동결 건조된 정제 단백질 형태로 주 2회 투여를 통해 환자 출혈을 제어 및 예방 가능하다.
후기 임상 결과 릭주비스를 투여한 환자의 4분의 3에서 연간 출혈 발생이 75% 감소했다.
박스터 관계자는 "12세~65세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으며 향후 더 어린 환자에게 의약품 임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美 국립혈우병재단에 따르면 혈우병은 A형과 B형을 합쳐 전 세계적으로 40만 명 이상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