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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제 ‘뉴로스템’ 1/2a상 임상시험 신청
메디포스트, 식약처 제출
[ 2013년 06월 28일 16시 53분 ]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AD'의 제 1/2a상 임상시험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뉴로스템-AD의 제 1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이후 1년여 간 의약품 투여 경로 및 방법 변경을 위해 별도의 전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메디포스트는 뉴로스템-AD의 제 1상 임상시험에서 외과적 수술을 통해 뇌 내에 1회 투여했던 것과 달리, 제 1/2a상에서는 수술 없이 뇌척수액에 3회 반복 투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환자 편의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뉴로스템-AD가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면 앞으로 2년간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이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관찰하게 된다.

 

뉴로스템-AD는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며 뉴런(Neuron: 신경계 세포)에 독성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줄이고 뇌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그 동안 뉴로스템-AD를 연구해 오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등에서 이미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면서 "최근에는 미국, 유럽 등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공동 개발 및 투자 등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환기자 junghwanss@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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