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지난 2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2013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上]
이번 세미나는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관련 기업들 간의 파트너십 장려를 위해 지난해 출범한 암참미래혁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성김 주한미국대사, 국내외 제약 CEO, 의료기기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보건의료 업계의 글로벌 혁신 트렌드, 정부 보건의료산업 5년 계획, 국내외 정부의 의료기기산업 육성 정책과 혁신을 통한 환자 접근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개회사에서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는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의 목표는 한국과 미국 등 다른 국가들의 정부·기업 전문가들과 관계자들 간의 개방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보건의료 분야에서 혁신 제고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세션의 연자로 나선 조지 푸엔테 화이자 아시아태평양·캐나다 총괄 사장은 ‘보건의료산업 혁신의 글로벌 트렌드’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는 유전학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개개인이 어떤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지 미리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따라 건강이 인류의 최대 자산이 될 지, 혹은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막연히 원하기만 하게 될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혁신 사례’ 세션에서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사장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보유한 한국의 선진 의료 인프라와 혁신적 기술을 발 빠르게 도입하는 유연성, 헬스케어 산업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등에서 한국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이 GE의 전략적 성장 거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GE는 한국시장 투자를 지속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정기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은 ‘정부의 보건의료산업 5년 정책’을 소개했으며 이어 의료산업, 제약산업으로 구분돼 토론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