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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기업 지멘스헬스케어와 제약 기업 얀센이 ‘심부전 치료제 동반진단 검사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지멘스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에 따르면 진단사업본부는 얀센과의 협약을 통해 얀센이 임상시험에 사용할 면역분석 기반의 동반진단 검사를 설계 및 개발하게 된다.
동반진단은 환자의 유전자정보를 이용해 질병의 아형(subgroup)을 밝혀내고 이를 개인 맞춤형 치료 등에 응용하는 검사법이다.
얀센이 개발에 착수해 초기 단계에 있는 치료제는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베타1-아드레날린성 수용체(β1-adrenergic receptor)에 대한 자가항체를 표적 치료하는 약물이다.
마이클 라이트만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부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은 지멘스 헬스케어의 개인 맞춤형 의학 전략을 다음 단계로 도약하게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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