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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망 받는 내과의사가 미국서 '더러운 직업'
US뉴스&월드리포트, 범죄현장 청소부·도축장 인부 등 6가지 꼽혀
[ 2013년 07월 01일 10시 31분 ]

미국에서 '가장 더러운 직업'에 도축장 인부, 범죄현장 청소부 등과 함께 내과의사가 리스트에 올랐다.

 

내과의사와 함께 일명 ‘3D'에 속하는 직업 리스트에는 석유시추 작업자와 배관공, 도축장과 목장의 인부, 범죄현장 청소부, 내과의사 등 6가지가 꼽혔다.

 

시사매체인 US뉴스&월드리포트는 내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의사는 막힌 곳을 청소해 준다는 점에서 배관공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소득에서 내과 의사의 경우 연소득 평균 20만달러(약 2억2000만원)로 살인현장 청소부(약 3만달러)와 젖소농장 인부(3만1천달러)보다 7배가량 높았다. 배관공의 연소득 평균은 5만3000달러에서 최고 8만50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과 이사 외에 이번 '가장 더러운 직업‘에 순위를 올린 소나 돼지를 도축하는 인부는 가축을 죽여 뼈와 살과 내장을 분리하고 토막을 내야 한다는 고충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살인사건 등의 범죄 현장을 청소하는 인력의 경우 혈흔을 포함해 죽은 사람의 머리카락, 뼛 조각 등이 나아 있는 현장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심리적인 압박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애란기자 aera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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