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사보다 범인 형집행정지 허가한 검사가 더 나빠"
SBS '사모님의 수상한 외출' 후속편 방송…네티즌 비난 봇물
[ 2013년 07월 01일 12시 30분 ]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범인 윤 모 씨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형집행정지를 도와준 의사와 이를 허가한 검사에 대한 비난이 들끓고 있다.

 

SBS는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후속편으로 지난달 29일 '그것이 알고싶다-죄와벌,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그 후'를 방송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인 윤 모 씨의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 제품 불매운동은 물론 형집행정지를 도와준 의사와 검사에게도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는 이와 관련된 비난 글이 수백 건 올라오고 있다.

 

특히 허위진단서 발급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검찰에 대한 비난이 여론이 거세다. 

 

A 네티즌은 “검사는 그 진단서가 의사의 직권으로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검사로서는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시치미 뚝 떼고 의사에게만 그 책임을 전가하려 한다”면서 “의사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비리에 관련된 검사들의 관계도가 드러날 것이 두려워 사건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네티즌은 “교도소 관계자와 교도소 소속 의사, 변호사, 외부병원 의사, 검사가 다 공범이지만 그 중에 검사가 주범”이라면서 “검사가 형집행정지의 최고 권한을 갖고 있는데, 아무런 심의도 없이 그 진단서가 가짜라는 것을 다 알고도 허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B 네티즌은 “검찰이 승인하지 않으면 진단서는 휴지조각에 불과하다. 검찰이 재소자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검찰을 맹비난했다.

 

C 네티즌은 “의사와 변호사, 검사, 판사의 커넥션이 이뤄낸 결과물”이라면서 “이번 사건의 비리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D 네티즌은 “검찰이 세브란스병원 의사들을 상대로 조작된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것이 아니냐며 허위 진단서발급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는데, 이것은 큰 모순”이라면서 “검사가 마지막 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의사는 과장된 진단서를 발급해 준 것 뿐이고, 검사가 그 진단서가 모두 가짜라는 것을 알고도 아무런 심의 없이 형집행정지를 허가한 것이다.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개탄했다.

 

검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 허위 진단서를 써준 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와 의료진 20여명을 소환조사한 결과가 이르면 내달 초 발표될 예정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여대생 청부살인 범인 '허위진단' 받은듯
檢,'허위진단서 의혹' 세브란스병원 교수 소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