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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최근 수원 수봉재활원과 경기도 광주 퇴촌의 나눔의 집에 사랑의 쌀 470kg을 기증했다.
기증한 사랑의 쌀은 지난 달 제23차 정기총회에 접수된 쌀화환 물량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 단체에 각 240kg씩 전달했다.
수봉재활원은 우리나라 마지막 황태자비인 이방자 여사가 설립한 장애인 생활시설로, 2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수원시 1호 사회복지 시설이다.
광주 퇴촌의 나눔의 집은 일제 강점기 성적 희생을 강요당했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이제는 노령이 되어 현재 9분의 할머니들이 모여 생활을 하고 있다.
백성길 회장은 “작은 정성이 세상을 밝게 할 수 있는 나눔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라며 “수봉재활원에 공교롭게도 쌀이 떨어진 시점에 방문해 더욱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