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이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다빈치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를 개설한다.
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는 오는 22일 정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트레이닝센터 개소는 2008년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국내 2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4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23번째다.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7층에 자리한 로봇트레이닝센터는 4세대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i'를 미국 인투이티브서지컬사로부터 지원받아 운영된다.
병원은 현재 로봇트레이닝센터장 및 내부 시스템 운영 등 세부적인 사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수술센터장으로는 간담도췌외과 김송철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김진천 교수, 비뇨기과 홍준혁 교수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가나다 순)
서울아산병원 로봇트레이닝 센터에 도입된 4세대 다빈치 Si는 기존의 다빈치 시스템과 비교해 해상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듀얼 콘솔을 사용해 두 명의 집도의가 동시에 수술이 가능, 여러 과의 동시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수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신기술 접목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쉬워 고난도 수술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국내·외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원하는 의료진들은 최신 로봇수술기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