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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가지 6개월이며 이 시기 정부로부터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에 선정된 병원은 총 25곳이며 경기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비롯해 4곳이 선정됐다.
병원 김신겸 교수는 "기존에도 정신건강증진센터를 거점으로 지역사회 자살 시도자 관리를 위한 사업들이 진행됐지만 의료기관과 제대로 연계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번 지정으로 의료기관이 자살 시도자들을 빠른 시간 내 직접 관리해 환자들의 자살 재발 예방에도 큰 도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33.5명(2010년 기준)으로 OECD회원국(평균 12.9명) 중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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