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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들어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한 다양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JW중외제약과 日 쥬가이제약 합작 연구소인 C&C연구소는 화이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을 타깃으로 한 임상 1상에 돌입했다.
또 한미약품이 비소세포폐암을 타깃으로 한 ‘HM781-36B’ 제품의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약물은 기존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내성암에 효과를 보이는 표적 항암제다.
이어 최근에는 MSD가 기존과는 전혀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를 출시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에 돌입하면서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한 항암제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MSD는 ‘MK-3475’의 두 번째 임상을 진행 중이다. 먼저, 지난 4월 승인 받은 임상이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을 비교하기 위한 시험이었다면, 최근 허가된 임상은 단일약제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허가된 임상1상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암종,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의 ‘MK-3475’ 단일약제에 관한 것.
MSD 관계자는 “’MK-3475’는 기존의 항암제 또는 표적치료제와는 다른 기전을 갖고 있는 치료제로써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것이 아니라, 암을 공격하는 체내 면역계 촉진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약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MK-3475’는 ‘PD(Programmatic Death)-1에 결합해 PD-L1과의 결합을 억제하는 항체”라며 “이 기전은 암 세포의 면역세포에 대한 자가 방어기전을 차단시킴으로써 체내 면역세포가 스스로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대학병원 교수는 “분자생물학적 검사가 발달됨에 따라 이전보다 더 많은 환자를 찾아낼 수 있게 됐고, 그에 따라 표적 항암제 등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들 역시 많아지게 된 것이 제약사들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이 뛰어들고 있는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