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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최근 국제이비인후과 연맹 세계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수술법인 성대단축술의 성공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형태 원장의 '성대단축술(음성여성화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 목소리 주파수 향상' 발표는 미국, 독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발표 내용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를 방문한 18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대단축술 이후 목소리 변화 과정과 평균 주파수 향상 등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국적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태국, 호주 등 총 20여 개국에 달했다.
성대단축술은 김형태 원장이 가톨릭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당시 부신성기증후군과 같이 유전성질환으로 여성이 남성화된 목소리를 갖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해 고안해낸 수술법이다.
김형태 원장은 "남성의 평균 목소리 주파수는 100~150Hz, 여성은 200~250Hz 정도인데 성대단축술을 받기 전 여성환자들의 주파수는 평균 129Hz로 남성의 목소리를 갖고 있다"며 "이들에게 성대단축술을 시행하고 6개월 후 목소리 주파수를 측정했을 때 평균 78.3Hz가 상승해 평균 여성 목소리 주파수를 나타냈다"고 피력했다.
또 "공기역학적발성검사, 음성음향학적검사 등을 기능적인 수치 역시 일반여성과 같은 정상범위에 속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