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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과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는 최근 5년간 베트남에서 뜻깊은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두 기관은 지난 2009년 베트남 꽝응아이성 정부와 체결한 의료봉사활동 양해각서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구순구개열 환아 수술을 비롯해 8000여명에게 무료 진료 및 검진이 이뤄졌다.
실제 지난 7월8일에는 정형외과 이재성 교수를 단장으로 14명의 의료진과 의약학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중앙대학교의료원 의료봉사단이 베트남 빈선과 꽝남성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5일간 2000여명의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과 관절 질환, 소아 질환 등 내과, 정형외과, 소아과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심장병 수술이 시급한 환아 2명을 한국으로 초청, 중앙대병원에서 직접 심장수술을 집도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중앙대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Q-health 사업자로서 병원 운영 자문을 맡고 있는 베트남 꽝남중앙병원에 의료 술기를 전할 예정이다.
성형외과 배태희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박용희 교수는 꽝남중앙병원에서 구순구개열 환아 12명과 손가락 기형 환아 1명에 대한 수술과 함께 현지 의료진에게 수술 및 소아마취 술기를 전수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