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 어린이가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과잉 섭취하면 알레르기 위험이 높아진다는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차머스 대학 등 3개 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 129명을 대상으로 채혈해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스웨덴 최대 일간지 다겐스 니에터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험 대상 중 48명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나, 44명은 호흡기 증상, 37명은 아토피성 습진 등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어린이들이 섭취한 오메가 3의 경우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의 안-조피 잔드베르크는 우유 대체 식품이나 임신부의 다이어트용 식품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의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