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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제약이 명문제약의 국내 영업력을 인정, 고혈압치료제 '라우간'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로 국내시장 진출에 힘을 합쳤다.
한국아스텔라스와 명문제약 간 순환기계 약물 계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9월 고혈압제 '올데카캡슐(성분명 바니디핀 염산염)'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공동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잇단 고혈압제 계약으로 일각에서는 아스텔라스가 순환기 약물 국내 영업파트너로 명문제약을 낙점한 것 아니냐는 견해도 제기된다.
양사 간 라우간 추가 계약으로 한국아스텔라스는 국내 종합병원을, 명문제약은 의원급 병원을 중심으로 순환기의약품 마케팅을 담당한다.
라우간은 말초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추고 반사성 빈맥과 레닌분비를 억제시켜 약효를 발현하는 고혈압 베타차단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아스텔라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의료시장을 부분별 공략하게 됐다"며 "라우간, 올데카의 계약 연장 등은 향후 매출추이를 주시하며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관계자는 "명문제약의 국내 순환기계 의약품 영업력을 높이 평가해 이뤄진 두 번째 계약"이라며 "두 약품 외 추가 코프로모션이 논의되는 사안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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