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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공정보의 활용을 통해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이용 질병정보와 기상청 정보를 통한 건강(질병) 예보모델을 개발해 대국민 서비스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분석팀 김록영 주임연구원은 16일 빅데이터 활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한 심평포럼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과거 5년간의 건강보험 청구자료와 기상청의 날씨자료를 활용해 날씨와 질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일별로 온도, 습도, 일조량, 황사 등 환경 요인에 따른 대표적인 계절성 질병들의 위험도를 파악해 질병예측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것.
예를 들면 인플루엔자는 전년동월 평균 대비 5%증가하고 협심증은 3% 올라갈 수 있다는 등의 질병예보를 제공한다.
김록영 주임연구원은 “심평원은 DUR 서비스의 실시간 반영으로 의약품처방 모니터링을 통해 질병 발생 상황을 감시하고 지역별 연령대별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주임연구원은 “계절적인 요인을 통제한 후 지역별 질병 발생률의 이상 징후를 감지해 단순포진이나 대상포진, 수두, 홍역 등의 질병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구현시키기 위해서는 질병 예방과 모니터링을 결합한 적극적인 질병 대응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임상 및 의약 계열별 워킹(Working) 그룹을 통한 질병감시 시스템 영역을 확대하고 질병관리본부와 질병감시 협력체계 및 단계별 대응 체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