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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의 간판스타 박찬호가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위로를 위해 세종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자신의 이름을 건 박찬호 야구단과 서울미술관이 '더 히어로-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를 주제로 진행했던 전시회 수익금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찬호는 이날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부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원장은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현지 의료수준 미달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베트남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9명의 무료수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세종병원은 이달 초 심실 중격 결손(VSD)과 동맥관 개존증(PDA)를 앓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 9명에 대해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환아 모두 합병증의 위험 없이 완쾌 중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서울미술관 서유진 이사장, 이주헌 과장,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 박진식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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