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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대전 관저캠퍼스를 메디컬캠퍼스로 명칭을 바꾸고 보건의료 특성화 강화에 나선다.
건양대는 대전의 관저캠퍼스를 ‘대전 메디컬캠퍼스’로, 논산의 반야캠퍼스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건양대가 기존 명칭을 변경한 것은 실용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발전계획 일환으로, 캠퍼스별 특성화가 잘 드러나는 것은 물론 집약된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맞춤형 실습·교육환경을 갖춰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건양대병원과 연계한 생명공학 중심의 보건의료 계열 분야로 거듭나며, 특성화와 전문성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캠퍼스에는 의과대학과 의과학대학 2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10개 학과 22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더욱이 여기에는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대학본부 기능과 첨단 도서관, 국제회의장, 강의실을 갖춘 본부동을 신축 중이다.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경우 재활복지교육대학, 의료공과대학, 창의융합대학, 과학기술융합대학, 글로벌경영대학, 군사경찰대학 등 6개 단과대학 31개학(부) 59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이 캠퍼스에는 올해 의료신소재학과와 융합디자인학과가 신설됐다. 의료신소재학과의 경우 생체 재료, 진단 및 치료소재, 의료용 접착 및 코팅제 등 의료신소재 산업을 연구·개발하는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여서 부속병원과의 연계가 기대되고 있다.
김희수 총장은 “보건의료분야와 창의융합교육의 특성화된 대학으로 발전해나가고자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학사운영 혁신, 교육환경 경쟁력 강화에 각 캠퍼스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