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NMC, 다문화가정에 의료비 지원
한국인 사위 노력으로 필리핀 장모 건강 되찾아
[ 2013년 07월 19일 12시 20분 ]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지난 9일 입원한 필리핀 여성 셜리(50세)씨에게 수술과 의료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셜리씨의 의료지원은 한국인 사위인 문규현(31세)씨의 갖은 노력으로 성사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010년에 블레사(28세)씨와 결혼해 현재 2세 남아를 두고 있는 문씨는 수년 전부터 생긴 침샘의 종양으로 통증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모를 올 1월 한국에 초청했다.

 

문 씨는 장모의 입국 후 수술과 의료 지원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봤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NMC였다.

 

NMC 다문화가정진료센터 관계자는 “보통 결혼 이주여성 및 자녀 등 다문화가정의 구성원이 의료비 등의 사회적 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에 이주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의 직계가족까지 의료비 지원 등을 받는 경우는 이례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셜리씨의 수술 집도를 맡은 이비인후과 노동환 전문의는 “환자분의 경우 이미 6cm 크기의 거대종양으로 자라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치료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수술 후 간단한 통원 치료만 남은 상태로 환자의 상태는 합병증 없이 매우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난이도가 높은데다 비용적인 문제도 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대학병원 외에 마땅히 수술을 받을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은 물론 국내에서도 지역, 계층, 소득 등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없도록 공공의료기관에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MC는 공공의료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0년 3월 다문화가정진료센터를 개소, 다문화가정의 의료보장 및 건강권 관리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