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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영·유아 집단시설 수족구병 주의" 당부
올 합병증 동반 2명 사망
[ 2013년 07월 26일 11시 24분 ]

최근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2명이 사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총 16건이다. 수족구병 사망사례는 2009년 2건, 2010년 1건, 2011년 2건, 2012년 1건이다.

 

수족구병의 표본감시결과(396개 의료기관 참여), 전년에 비해 환자 발생이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10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뇌염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족구병에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팔·다리가 가늘어지거나 힘이 없는 사지위약 증상을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일선 보건소를 통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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