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제네릭 1위 기업인 이스라엘 테바와 스위스 제약기업 론자가 상호 합의하 바이오시밀러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종료한다.
양사는 지난 2009년 초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했지만, 전략적 검토에 따라 향후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인트벤처 운영과정에서 스위스 제약사 론자의 상반기 이윤이 큰 낙차를 보이며 하락한 것이 조인트벤처 중단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업 취소의 주 요인으로 관측된다.
론자의 상반기 순 이익은 4100만 스위스 프랑이 감소했고 매출은 11% 감소해 17억 프랑을 기록했다.
경영 악화에 따라 론자는 생산 공장 3곳 인력의 구조 조정에 돌입했으며 약 250명의 풀타임 근로자에 해당하는 인원 감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바는 이미 수년 전부터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바이오시밀러를 채택, 적극적인 투자개발 모습을 보여왔다. 현재 테바는 호중구 감소증 의약품인 암젠의 뉴포겐, 뉴라스타와 비호지킨 림프종 약품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진행중이다.
테바 R&D분야 수석 이사는 "조인트벤처는 종료됐지만 생물의약품 분야 연구는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바이오시밀러, 바이오 베터 및 기업의 의약품 포트폴리오에 맞춰 혁신적인 항체의약품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론자 생명공학분야 CEO는 "바이오 시밀러 투자개발은 처음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시간과 자본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세포주 개발 등 론자만이 지닌 강점에 집중하며 미래사업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