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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은 최근 암 진단과 치료에 효과적인 '일체형 PET-MR'을 국내 최초로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일체형 PET-MR은 작은 크기의 종양을 조기에 발견할뿐만 아니라 암 검진을 위한 전신영상에 유용하다. 실시간으로 정확히 병변 위치와 상태를 극소량의 방사능 피폭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핵의학과 조인호 교수는 "더 이상 암이나 치매, 간질, 종양 전이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과 시술 전후 검사를 피폭에 대한 우려없이 정확하고 확실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일체형 PET-MR을 도입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앞선 영상검진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병원은 지난해 8월말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전신에서 발생한 종양(위장관 제외)을 치료하는 최첨단 방사선수술 장비인 '노발리스-TX'를 가동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 장비는 방사선 치료기 중 가장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암조직만 선택적으로 치료하고, 기존 첨단 방사선 치료기들인 사이버나이프, 토모테라피, 래피드아크의 장점을 한곳에 모았다"고 말했다.
방사선종양학과 강민규 교수도 "노발리스-TX는 뇌신경 종양, 악성 뇌종양 등 머리에서 발생하는 암과 두경부, 척추, 간, 폐 등 신체 각 부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남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병원 남편에 연면적 2만9천여㎡,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 중인 건물에 자리잡게 된다. 오는 9월 무렵 준공할 예정이며 6월말 기준 공정률은 85%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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