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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립 경찰병원에서 여의사를 폭행한 혐의로 대학생 유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27일 오전 3시 40분경 송파구 가락본봉에 위치한 경찰병원 응급실에서 자신을 치료하러 들어온 인턴 의사 김모씨(34·여)의 의료기구를 빼앗고 배를 발로 한 차례 걷어 찬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만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다가 폐쇄회로에 찍힌 폭행 영상을 보고는 범행을 시인했다.
앞서 유씨는 친구 3명과 함께 술에 취한 상태로 길을 걷다 얼굴을 다쳐 경찰병원으로 이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