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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 NECA) 원장[사진]이 개인적인 사유를 들어 지난주 보건복지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30일 보의연 관계자는 "이선희 원장이 지난주 복지부에 일신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확인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이 원장은 2012년 1월 26일 3년 임기의 보의연 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으로 2015년 1월까지이다.
이 원장은 취임 직후 근거중심을 기관의 주요 운영방침으로 밝혀왔다. 원탁회의 등을 통한 전문기관으로의 위상 강화를 강조했다.
그런 이 원장이 임기를 절반가량 남긴 상태에서 NECA를 떠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원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원장이 전 정권에서 임명된 측면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 원장은 취임 초기 일부 직원을 징계한 것을 두고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며 "조간간 보의연 내부적으로 이사회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가 꾸려지고 새로운 원장을 공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