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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사진]이 ‘보건복지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30일 부산민주연합노조와 함께 부산 보건소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현장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허남식 부산시장을 만나 보건소 현장에서 일하는 방문건강관리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2008년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이다.
그 동안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업 행도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호평을 받고 있다.
2012년 말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방문건강관리 종사자들이 무기계약 전환 대상이며 총액임금제와 연계시키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각 지자체에서 방문건강관리 종사자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극히 드물다.
김 의원은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을 만나 방문건강관리 종사자들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촉구했고, 허 부산시장은 2014년과 2015년도 보건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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