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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이 최근 국내외가속기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자가속기의 원자력 분야 응용 세미나’ 및 ‘핵자료 측정 및 분석 워크샵’을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미국 렌슬레어 공대 가속기연구소 소장 데논(Danon) 교수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부산발전연구원 방사선의과학특화단지 추진 실무자들이 참석해 단지 내 고에너지 전자가속기 시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일본 홋가이도 대학 마키나가 박사와 포항대가속기연구소 조무현 소장, 경북대 고에너지물리연구소 김귀년 소장 등 국내외 가속기 및 핵자료 연구 전문가 20여명이 발표를 진행했다.
전자가속기 및 핵물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데논 교수는 핵자료 연구에 필수적인 고에너지 전자가속기 시설과 핵물리 분야 전산코드 전문 연구 인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 양광모 센터장은 “고에너지 전자가속기 시설의 구축은 기장 지역 방사선의과학단지의 핵심 시설로 꼭 필요하며 국내외 연구자들과 협력한다면 의료용 가속기 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