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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 준)가 심장박동기, 심장 재동기화 치료기에 이어 새로운 이식형 제세동기를 선보이면서 이 분야 전문성을 높이게 됐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식형 제세동기(ICD: implantable cardiac defibrillator)인 이베라(Evera®)가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됐다. 지난 8월5일부로 보험급여 인정을 받으면서 환자 부담도 줄게 됐다.
이식형 제세동기는 빈맥성 부정맥 환자의 치료를 위해 체내에 이식되는 의료기기다. 환자 심장의 맥박을 감지해 본체에서 전류자극을 발생시켜 전달한다는 점에서 심박동기나 심장 재동기화 치료기기와 유사하다.
특히 메드트로닉은 서맥 치료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만성심부전 치료를 위한 CRT 등의 제품군을 갖춰 관련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이식형 제세동기인 이베라는 CRT 기기인 비바(Viva®)와 동일하게 이식 환자의 피부 압박감 등 불편을 최소화한 인체공학적 커브형 디자인(PhysioCurve®)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배터리 수명도 늘어 최장 1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스프린트 쿼트로 시큐어(Sprint Quattro® Secure) 전극선을 적용했다.
아울러 이베라에는 최근의 메드트로닉 제품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신의 충격 감소(shock reduction) 기술이 적용됐다.
심장이 만들어내는 위험한 박동과 그렇지 않은 박동의 차별 인식 능력을 강화해 부적절한 충격을 감소시키는 차세대 알고리즘인 스마트쇼크 2.0(SmartShock™ 2.0)이 그것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심장리듬질환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상욱 이사는 “비바에 이어 이베라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되면서 심장리듬질환자의 편의와 건강을 위한 메드트로닉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베라를 통해 환자의 불편은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빈맥 치료와 정상 맥박 유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