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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햇빛으로 인한 일광 화상에 주의가 요구된다. 일광 화상은 주로 7~8월에 발병되며 2명 중 1명이 20~30대 젊은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일광 화상’에 대해 분석한 결과 연도별 증감 편차는 있으나 진료인원은 연 평균 1만5691명, 총진료비는 연평균 약 3억7000만원 수준이었다.
일광 화상 진료 인원을 월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7~8월 다른 월의 평균 진료인원에 비해 8배나 높은 수치가 나와 일광 화장은 한 여름에 집중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30대의 젊은층도 미용을 이유로 의도적으로 햇빛에 노출시켜 타 연령대보다 일광 화상 진료 인원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광화상 진료인원을 월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1년 중 가장 온도가 높은 7~8월 진료인원이 다른 월의 평균 진료인원에 비해 약8배가 많아 화상은 한 여름에 집중됐다.
일광 화상 진료인원의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20대가 25.0%로 가장 높고, 30대 23.3%, 10대 15.6%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20~30대의 점유율이 48.2%로 일광 화상 진료인원 2명 중 1명 이었다.
일광 화상 환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45.4%~49.4%, 여성은 약 50.6%~54.6%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다소 많았으나 성별에 의한 큰 차이는 없었다.
이와 관련, 피부과 전문의들은 “강한 햇빛 속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물놀이를 할 때 자외선이 수면에 닿을 경우 모두 반사돼 피부에 그대로 노출된다. 무심코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일광 화상이라는 긴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