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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고혈압 복합치료제 ‘레보살탄’ 허가
[ 2013년 08월 13일 09시 41분 ]

안국약품의 고혈압 복합치료제 '레보살탄'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

 

레보살탄은 CCB계열의 이성체 개량신약인 안국약품의 레보텐션(에스-암로디핀)에 ARB계열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고혈압 복합치료제다.

 

2006년 출시된 레보텐션은 RS-암로디핀의 활성체인 S체만을 분리해 간 대사 부담과 부종 등의 이상반응을 줄인 제품으로, 발매 3년 만에 블록버스터로 성장해 이미 시장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또한 RAAS(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와 칼슘 채널에 동시에 작용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상호 보완 작용에 의한 부작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레보텐션은 특히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처방액이 153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바 있어, 레보살탄 출시로 안국약품의 고혈압치료제 영향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에스-암로디핀으로 차별화한 발사르탄 복합제 레보살탄이 레보텐션에 버금가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보살탄은 5mg/160mg, 2.5mg/160mg, 2.5mg/80mg의 3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으며, 오는 10월 경 출시될 예정이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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