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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제약기업을 기치를 내세우며 지주사 체제 전환 등을 단행한 동아쏘시오그룹이 M&A 물망에 올랐던 스페인 제약사 인수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4일 공시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인벤트 파르마社 인수 작업 결렬의 주된 이유는 파르마 측에서 제시한 인수조건이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 있다.
동아는 현재 유럽과 아시아 대륙 여러 회사들을 대상으로 M&A 혹은 품목 제휴, 조인트 벤처 설립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르마사 인수 여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동아ST 김원배 부회장은 지난해 말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 제약사와 M&A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는 등 외국 제약사 인수합병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