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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착한 결혼문화에 앞장선다.
녹십자는 건전 결혼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임직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사내 예식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다.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 신축한 녹십자 R&D센터 대강당과 카페테리아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사내 예식장 운영을 고려해 건설됐다.
이 건물 대강당, 세미나실, 구내식당을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로연 장소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모든 장소는 꽃 장식과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사진]
또 주말 양일간 하루에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식대 및 웨딩패키지 등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게 해 일반 대중예식장보다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간소하지만 품위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실천하겠다는 직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시연회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9월 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올해 12월까지 예약된 상태”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