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4월 특허만료를 앞둔 아스트라제네카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5mg의 비용효용성이 스타틴 제제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조절을 위해 투여되는 스타틴 간 비용-효과 분석’ 연구의 비용-효과비 수치 계산법에 따르면, 크레스토는 스타틴 제제 중 가장 높은 비용효과성을 지녔다.
스타틴 간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는 지난해 한국지질동맥경화학지에 게재됐으며, 이상지질혈증치료에 소요되는 약제비용과 모니터링 비용을 합산한 연간의료비를 함께 고려, 각 약물의 평균 비용-효과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용 대비 최적의 효과를 가진 스타틴을 가리기 위해 시행된 해당 연구에서는 로수바스타틴(5·10·20mg), 아토르바스타틴(10·20·40·80mg), 심바스타틴(20·40·80mg)이 비교됐다.
그 결과, 크레스토 5mg(정당 626원)의 비용-효과비 수치가 1만4949원으로 측정됐다. [자료 下]
여기서 지난 7월 사용량 약가연동 협상체결로 592원으로 약가가 인하됨에 따른 새로운 계산에 의하면 크레스토 5mg 비용-효과비 수치는 1만4630원으로 낮아져 비용대비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 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장영희 전무는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스타틴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제 선택 시 비용효과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가 제일 우수하다고 입증된 크레스토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치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 교수는 "이번 결과를 통해 스타틴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한 환자들에서 조기에 저용량 스타틴 치료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많은 환자들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