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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항암제인 아파티닙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치료에도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LUX-Lung 임상 연구 결과는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됐다.
표준 화학요법 대비 아파티닙 치료 요법이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종양 성장을 지연시키고, 질병 관련 증상과 삶의 질 개선 효과를 확인한 핵심 3상 임상인 LUX-Lung 3를 포함, 총 3가지 연구 결과가 임상종양학회지에 실렸다.
연구결과 아파티닙 환자군이 13.6개월 동안 암세포의 성장 없이 생존한 반면 기존 화학요법 치료군은 무진행 생존율이 6.9개월에 불과해 약 두 배의 생존율 연장 차이가 나타났다.
또 임상 과정에서 나타난 이상반응은 설사와 피부 관련 부작용 등 경미한 수준으로 안전성도 확인됐다.
임상 책임자인 대만 국립의대 암연구센터장 제임스 지신 양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맞춤형 폐암 치료 요법이 진전하고 있으며 아파티닙이 EGFR 변이 폐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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