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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나 소아환자 등은 알약을 잘 삼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약국에서 절구에 넣어 가루로 분쇄해야 한다.
이때 절구에서 분쇄된 약이 이전 환자약과 미량이지만 섞이거나 약의 분량이 소량 감소하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윌리스메디테크(대표이사 박은신)가 약 포장지 채로 산제하는 신개념 정제약 분말기기를 개발했다. [사진]
윌리스메디테크 박은식 대표는 "약을 분쇄하는 작업은 반복적인 특성이 있어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작업자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가루약 분진 혼입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포장 채 갈아내는 자동화기기를 고안,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윌리스메디테크는 약국은 물론 산제처방이 많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요양병원·소아 전문병원을 타깃으로 신개념 정제약 분말기기를 출시했다.
박은식 대표는 “외국의 경우에도 약포장지 째로 산제화하는 제품은 없어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