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0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흠집난 제약계 도덕성 엎친데 덮친 '웨일즈제약'
유통기한 조작 등 비윤리적 행태 적발, 협회 "재발 방지 최선"
[ 2013년 08월 22일 20시 00분 ]

최근 터졌던 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사태가 마무리 돼가고 있는 상황에서 웨일즈제약의 ‘유통기한 조작’ 사건이 수면 위에 오르자 제약계가 침통에 빠졌다.

 

일괄 약가인하에 따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제약계가 재도약을 목표로 cGMP 수준의 공장 건설과 해외수출 등 국내 생산 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두 팔을 걷고 있지만 최근 일련의 사태들이 이 같은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특히 제약 강국을 목표로 나아가려는 상황이지만, 정작 국민 신뢰를 잃는 등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거스르는 제약계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제약협회는 통탄을 금할 길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비양심적인 행위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국민 생명을 담보로 이뤄진 일들이라는 인식에 제약계는 더욱 비통해하는 모습이다.

 

최근 터진 웨일즈제약 사건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크기만큼 정부의 행정처분 행보도 강력했다.

 

유통기한 조작 혐의로 회사 900여개 전 품목이 강제회수 조치를 받게 된 것이다. 급여 등재 의약품 148개 품목도 지난 22일부터 급여 중지됐다.

 

웨일즈제약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얼마 남지 않은 제품들을 재판매할 목적으로 포장을 바꿔 유통기한을 조작한 것이 적발돼 21일 회수 및 판매 금지 조치를 받았다.

 

이와 관련, 제약협회 측은 ‘악재’ 속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 고위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업계로서는 악재다. 아무리 제약계가 발전하려는 의지가 강하더라도 지금 이 상황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 아닌가. 지켜야할 선을 넘어서 버린 것이다. 아직도 자기 편의적으로 행동하는 모습들이 있어서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계기를 통해 해당 기업은 물론 산업 전체가 깊이 반성해야 한다. 질 좋은 약을 만들고 생산하는 과정과 함께 사후관리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 앞으로 ‘우린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제약사들도 점검 강화 등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