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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이 페루 진출을 통해 중남미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다케다는 신흥 시장으로 꼽히는 중남미 국가 중 페루에 영업 및 마케팅 둥지를 틀 예정이다. 본부는 페루의 수도인 리마에 설치된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남미 국가 제약시장은 600억달러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2017년 사이에는 연간 12.5%씩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페루는 작년 기준 150억달러 매출 기록을 당성한 국가로, 올해는 8%의 성장이 전망되는 나라다.
때문에 일본 제약사들은 이미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에 진출하며 중남미 시장에 초석을 다진바 있다.
이에 다케다 역시 같은 기간 내 동일한 성장률, 혹은 그 이상의 매출을 확대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소화기 및 순환기, 대사, 혈액종양, 호흡기 관련 질환 치료제를 투입할 계획이다.
다케다는 아울러 초기에는 판토록 등과 같은 제품에 주력할 예정이나, 추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케다 중남미 사업부 노베르트 오피츠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중남미 국가에 대한 다케다의 관심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페루는 발전 가능성이 큰 나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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