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진료과 이어 학회명 개정 추진 '가정의학'
학회, 지난 학술대회 이어 의견수렴 착수…내달 13일까지 진행
[ 2013년 08월 27일 20시 00분 ]

대한가정의학회가 진료과목명에 이어 학회 명칭을 바꾸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해 주목된다.

 

가정의학회는 지난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학회 명칭 개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학과의 명칭 개명 추진을 위한 움직임은 수 년에 걸쳐 계속돼 왔다. 특히 지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진료과목명 개정 찬반, 찬성 시 적절한 명칭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가정의학과가 경쟁력을 보다 확보하고 국민들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서는 명칭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당시 명칭 후보로 가정(가족)건강의학과, 가족건강증진(의학)과, 가족주치의학과, 건강증진가정의학과, 일차진료주치의학과, 종합건강의학과, 통합건강의학과가 거론됐고 이 중 가족주치의학과 등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 이후 한 임원은 “국민들에게 정체성을 더 확실히 알릴 수 있고, 더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적절한 명칭이 있다면 발 빠르게 개명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회원들에게 의지를 보여왔다.

 

지금까지 진료과목 및 학회 명칭 변경은 국제화와 같은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고, 문턱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면서 사회적 편견 타파 및 대국민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명분으로 활용돼 왔다.

 

그동안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개명하고 새출발을 했다.

 

특히 의료계에서 소아청소년과와 정신건강의학과는 개명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가 컸다는 공감대가 깔려 명칭 개명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에도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에서 설문과 같이 개정 추진을 위한 밑작업에 나섰으며 산부인과의 경우 학회 차원에서 새 명칭을 여성의학과로 결정하고 후속 작업을 해오고 있다.

 

어려운 의료 환경이 계속되면서 진료과의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진료영역 다양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이 개정 논의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진료과목 및 학회 명칭 개명은 오래 전부터 계속돼 왔던 논의”라면서 “워낙에 이해관계가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 과정이 만만치 않다. 다른 진료과의 반대가 없어야 하고, 환자 입장에서도 혼란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고 전했다.

김선영기자 ks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