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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오인할 수 있는 바이러스 수막염이 0~9세 영·유아 및 아동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바이러스 수막염(A87)’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바이러스 수막염 진료인원의 10세 연령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0~9세가 54.5%로 가장 높고, 10~19세가 20.2%로 20세 미만의 소아·아동 및 청소년이 약 74.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바이러스 수막염이 크게 유행했던 2008년 진료인원은 약 4만8000명이며 총진료비 약 107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후 진료인원은 2009년 1만2000명에서 2012년 1만6000명으로 약 4000명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집계됐다.
총진료비는 2009년 약 37억8000만원에서 2012년 약 66억9000만원으로 약 29억원이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5.3%다.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하면 2012년 기준, 남성이 약 53.5%, 여성은 약 46.5%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았으나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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