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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안과질환 치료제 '제트레아(Jetrea)'가 지난 3월 유럽 내 판매 승인 이어 영국국립보건원(NICE)으로부터 급여획득에도 성공했다.
제트레아는 직경 4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황반원공이 나타난 환자들을 포함한 '유리체 황반 견인(VMT)'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급여가 적용된다.
심각한 과망막 전막 증상이 없는 환자에게는 급여가 적용되지 않으며 영국국립건강서비스(NHS : National Health Service)로부터 약물의 가격대비 효능을 인정받은데 이은 NICE의 결정이다.
노바티스는 현재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어 이번 영국 내에서의 제트레아 급여 획득은 향후 기업 매출 및 처방률 향상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트레아는 노바티스의 안과질환 전문 자회사 알콘이 벨기에 제약사 트롬보제닉스로부터 판권을 인수한 약물이다.
이 약은 유리체와 황반이 비정상적으로 견인되면서 유리체 황반 견인 증상을 유도하는 단백질 섬유를 용해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효과를 보인다. 단백질 섬유가 용해되면 견인 증상이 완화되면서 유리체와 황반의 박리를 돕게 된다.
특히 제트레아는 지금껏 치명적인 망막손상 위험성을 감수하고 수술을 받아야 했던 유리체 황반 견인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영국 건강기술평가센터 캐롤 교수는 "제트레아는 유리체 황반 견인 환자 치료에 혁신적인 약물"이라며 "안과 질환 임상의와 환자에게 환영할만한 소식이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적합한 환자에 투여할 경우 안과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게 된다"며 "망막 상태가 악화되기 전 치료 요법으로서 환자와 의사의 치료 옵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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