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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조상균)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998년 우리나라 최초로 정보화시스템을 구축, 필름과 차트 없는 병원으로 개원했다. 현재 25개 진료과와 630병상으로 경기 남부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혈액투석 치료평가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됐다. 국제진료소를 오픈해 몽골, 러시아, 중국 등지의 의료관광 병원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병원은 올해도 의료봉사 및 자선진료에도 중점을 두고 의료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순회 무료진료와 예방교육, 결연사업에도 앞장 서고 있다. 직원들이 기부한 자투리 기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 안과 사시 무료 수술도 실시 중이다.
이날 기념 행사는 장기근속과 우수직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상균 병원장은 "신뢰와 명성은 지난 15년간 재단의 적극적인 후원과 선배들의 노력 및 발자취"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현재 우리는 미래의 제생병원 이미지와 역사를 만들게 되는 것"이라며 "다같이 합심해 새로운 분당제생병원, 발전을 거듭하는 분당제생병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