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뱃갑 경고그림이 흡연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건강증진재단 금연팀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8월 금연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
8월 리포트는 담뱃갑 포장규제에 관한 경고그림의 효과와 국제적인 도입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리포트에 따르면 담뱃갑 경고그림은 흡연자의 금연 동기를 유발하거나 흡연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호주의 과거흡연자 중 62%가 "경고그림이 금연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호주가 담뱃갑 포장을 완전히 규제하는 플레인패키징을 도입한 후 8개월이 지나자 담배 맛이 떨어진 것 같다고 응답한 흡연자가 늘었다.
리포트는 담배규제에 관한 국제적인 최신 정책과 연구동향도 소개했다. 이달의 정책에서는 자메이카의 새로운 담배규제법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의 '2013년 세계건강보고서' 발간 소식을 전한다.
리포트는 지금까지 집중이슈로는 5월호 '담배광고‧판촉‧후원 규제', 6월호 '간접흡연 개념과 예방정책의 시작', 7월호 '금연구역 정책 현황과 효과'를 다뤘다.
다음 9월호의 집중이슈는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이행보고를 다룰 예정이다.
리포트는 재단 홈페이지(www.khealth.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정기구독은 이메일(tcir@khealth.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