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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이 한국다케다제약의 당뇨병 신약 ‘DPP-4 억제’ 계열의 ‘네시나’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DPP-4 억제제는 최근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계열 약제로 자누비아와 트라젠타 등이 매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향후 제일약품이 영업을 하게 되는 네시나의 합류로 향후 시장 판도에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네시나는 앞으로 급여등재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경 출시된다.
특히 회사는 네시나가 상대적으로 다른 DPP-4 억제제들에 비해 선택적 억제 효과가 높고 비교적 긴 반감기를 갖고 있어 효과 지속율이 높아 이러한 특장점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다.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에 따르면 네시나의주성분 알로글립틴 군 메트포민 병용요법 임상연구에서 104주간 치료한 결과, 혈당강화 효과가 약 2년 동안 지속됐다. 또한 다른 약제 글리피지드와 비교했을 때, 저혈당 증상이 더 적었다. 그러면서 체중에도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제일약품과 다케다제약은 탄탄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 란스톤, 2012년 덱실란트 성공을 이끌어왔다. 이번 네시나의 성공을 통해 양사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져 더 큰 성공을 이룩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네시나는 일본 IMS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DPP-4 억제제 중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