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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종합감기약 화이투벤(성분명: 자일로메타졸린)이 이번에는 ‘나잘 스프레이’ 제형으로 탄생한다. 이르면 내년 시판이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 0.5mg/mL와 1mg/mL를 허가했다.
화이투벤은 1983년 처음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대중적인 종합감기약이다.
식약처가 허가한 이번 제품은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을 가진 환자의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무거움 증상을 해결해주는 약물이다.
코에 직접 분무하는 이 제형은 2~6세 이하 소아와 7세 이상 소아 또는 성인에게 각각 다른 용량을 투여해야 한다.
2~6세 이하 소아는 0.5mg/mL를, 7세 이상의 소아부터 성인까지는 1mg/mL 용량의 스프레이를 투여하면 된다.
용법은 연령 관계없이 1일 1~3회(매 8~10시간마다), 1회 1번 비강에 분무하는 것이 권고된다.
한편, 화이투벤은 약2년 전 국내 진출한 다케다가 올 초 CJ로부터 판권을 회수하면서 직접 판매에 나선 치료제다.
지난 1월경에는 30주년 맞이 리뉴얼을 통해 플러스라인 2종(화이투벤씨플러스, 화이투벤노즈플러스)과 액상연질캡슐라인 화이투벤큐 시리즈 3종(큐, 큐코프, 큐노즈)을 선보이며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박차를 가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