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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상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가 확산된 부위만을 절제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력이 빠른 로봇수술이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로봇수술은 전립선암과 갑상선암에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작은 장기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로봇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 부담이 크다.
이에 데일리메디가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비급여 진료비 자료를 분석해 병원별 로봇수술 비용을 알아봤다.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으로 병원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전립선암 로봇수술 비용이 가장 저렴한 병원은 이대목동병원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이었다. [표 참조]
다음으로 중앙대병원이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며, 최소비용이 500만원인 곳이 고대부속병원과 전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모두 5곳이다.
반대로 수술비가 가장 비싼 병원은 전북대병원과 충북대병원, 아주대병원이 최대 1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로봇수술 최소비용이 가장 높은 병원은 삼성서울병원(1200만원)과 서울대병원(1100만원)이었다.
2005년 국내 다빈치 로봇수술을 최초로 도입하고 최다 수술을 자랑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전립선암 로봇수술 비용은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했다.
갑상선암의 최소비용이 가장 높은 병원은 서울아산으로 최소 840만원에서 최대 1100만원이었다.
다음으로 경희대병원이 최소·최대 모두 800만원이었으며, 고대부속병원이 790만원, 화순전남대병원이 757만원으로 비교적 높았다.
최대비용이 가장 높은 병원은 아주대병원과 전북대병원, 충북대병원이 1500만원의 수술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갑상선암 로봇수술 비용이 가장 저렴한 병원(최소 500만원)은 전북대병원, 충북대병원, 한양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