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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등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10일 국회를 방문한 스웨덴 울프 크리스테르손 보건사회부·사회보장 장관을 만나 보건복지 현안을 논의했다.[사진]
또한 이들은 연금·의료·보육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먼저 오 위원장은 1930년대 경제위기와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복지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한 스웨덴의 역사를 짚으며 “스웨덴 경험이 우리나라에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 위원장은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제안, “우리가 복지선진국가인 스웨덴의 정책경험을 공유한다면 향후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한국적 복지모델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울프 크리스테르손 장관은 스웨덴 사회보장 정책을 소개하며 오 위원장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스웨덴은 많은 예산을 들여 사회보장 정책을 이루었기 때문에 조세부담률이 높지만 이를 통해 빈부격차를 줄이고 계층 간 이동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