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국 의료시장 공략의 첫 걸음을 뗀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북경, 상해, 강소 지역의 메이저 여행업체를 초청해 고급 건강검진과 미용, 성형분야 의료관광 상품 및 주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메이저 여행업계의 경기도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대한 의향을 타진하고, 현지 의료시장을 겨냥한 전략상품 출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전략상품은 고급 건강검진을 포함한 기업체 대상 인센티브 관광상품, 그리고 일반 관광객 중 특히 여성층을 겨냥한 미용, 성형분야다.
고급 건강검진을 받은 후, 병원 시설 투어 및 의료 서비스와 미용 성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충분한 준비와 대내외적 여건이 무르익었다"며 "중증질환 분야 해외환자 유치로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의료기관들이 자신감과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는 해외환자 유치 등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을 '국제의료신시장'으로 선정하고 사업예산과 관련기관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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