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동산병원은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가 총괄하는 '부정맥 질환 진단·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지방비 등 연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부터 오는 2015년 4월까지 진행된다.
여기에는 동산병원 외에도 경북대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오성전자, 성산ENG 등이 참여한다.
주요 개발 내용은 ▲부정맥 진단 알고리즘이 탑재된 조끼처럼 착용하는 자동제세동기 ▲휴대용 나트륨·칼륨 분석기 ▲혈중 산소포화도, 체온, 맥박, 호흡 측정하는 스마트폰 결합형 의료단말기 ▲병동 내 복합생체신호 모니터링 서비스 등이다.
착용형 자동제세동기는 환자의 심장 활동을 측정하고 필요하면 적절한 충격을 주는 기기로 최근 미국 등지에서도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휴대용 나트륨·칼륨 분석기를 통해 환자는 소변으로 손쉽게 나트륨과 칼륨을 측정할 수 있으며, 산소포화도와 체온계가 포함된 스마트폰 결합형 의료단말기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부정맥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진단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